이슈/News(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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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실종가족 차량서 주검 3구 확인…인양 완료
바닷속에서 숨진 채 발견된 조양(10) 가족에 대한 1차 부검에서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지 못했다. 경찰은 체내 플랑크톤 검사를 통해 이들의 사망 시점이 물에 빠지기 전인지 후인지를 확인할 계획이다. 30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조양 가족으로 신원이 확인된 시신 3구에 대한 부검을 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는 '사인 불명'이라는 구두 소견을 냈다. 단정할 수는 없지만 익사도 배제하지 못한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시신이 오랜 기간 물속에 잠겨 있었던 탓에 명확한 사인을 밝혀낼 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외상이나 질병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체내 플랑크톤 검사 및 약·독극물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체내 플랑크톤 검사를 하면 사망자가 물에 빠지기 전에 숨..
2022.06.30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성공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성공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6월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성공적으로 발사돼 인공위성을 계획된 궤도에 안착시켰다고 공식 확인했다. 누리호는 이날 오후 4시에 발사돼 성능검증 위성과 위성 모사체 분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에 따라 누리호 위성 모사체와 성능검증 위성은 지표면에서 700㎞ 안팎의 고도에서 초속 7.5km 안팎의 속도로 지구 주위를 돌고 있다. 누리호의 성공적 발사로 대한민국은 세계 7번째로 1톤(t) 이상의 실용적인공위성을 우주 발사체에 실어 자체 기술로 쏘아올린 우주 강국 반열에 오르게됐다. 누리호는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개발된 최초의 우주 발사체다. 위성을 쏘아올린 7..
2022.06.23 -
대한민국 독자개발 우주발사체 "누리호"
누리호 (KSLV-II) 누리호 또는 KSLV-II(Korea Space Launch Vehicle-II; 한국형발사체-II)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2022년 개발완료예정인 대한민국 최초의 저궤도 실용위성 발사용 로켓이다. 그리고 향후 개발할 KSLV-III의 기술적 기반이 될 예정이다. '한국형 발사체'라 불리다가 공모전을 통해 명칭이 '누리호'로 결정되었다. 1T 이상 위성 발사한 7번째 국가 등극 현재 자력발사 능력을 보유한 국가는 러시아(1957년) , 미국(1958년), 유럽(1965년), 중국/일본(1970년), 인도(1980년), 이스라엘(1988년), 이란(2009년), 북한(2012년) 총 9개 국가로 이스라엘, 이란, 북한은 300kg이하의 위성 자력발사 능력을 보유한 국가이다. 실용위..
2022.05.30 -
"스텔스오미크론" 뜻/증상
스텔스오미크론 "스텔스오미크론" 이란? '스텔스 오미크론'은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다. 지난 1월 말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발견된 뒤 세계 30여 국에 퍼졌으며, 주로 유럽과 아시아에서 발견됐고 덴마크, 중국, 인도 등에선 이미 우세화되었다. 최근에는 오미크론 정점이 지난 유럽 등 일부 국가에서 스텔스 오미크론이 빠르게 번지며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오미크론은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형 중 BA.1로 명명한다. 하지만 오미크론BA.1이 또 다시 변이를 일으켜 BA.2가 나타났다. 이를 '스텔스오미크론'이라고 한다. 스텔스 오미크론은 기존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30%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중증도에 관해선 기존 오미크론과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 현재까지의 중론이다. 스텔스 오미크론의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