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보다 더한 그가 출소한다 '미성년자 11명 연쇄 성폭행'
"짐이 너무 무거운데 아저씨 좀 도와줄래?" 조두순을 능가하는 악질 아동성범죄자가 10월 중 출소한다. 2006년 미성년자 11명을 연쇄 성폭행한 혐의로 15년 복역한 전과 19범 김근식의 사회복귀가 임박했다. 김근식은 2006년 5월 말부터 8월 초까지 3개월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인천·경기 일대에서 미성년자 11명을 연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 중 1명(당시 17세)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만 13세거나 더 어렸다. 성적 콤플렉스로 성인 여성과의 정상적인 만남이 어려워지자 어린아이들을 상대로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0년 강간치상죄를 저질러 5년을 복역한 김근식은 출소한 지 불과 16일 만에 9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질렀다. 그는 2006년 5월 24일 오전 7시 55분,..
2022.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