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27년만에 "인터넷 익스플로러 종료"

 

 

 

 

 

인터넷 익스플로러 종료

 

 

1995년 도입된 IE는 한때 웹브라우저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며 인터넷 확산을 주도했다.

윈도 번들 프로그램이라는 점, 사용 편의성 등을 앞세워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보안성 이슈가 불거지고 구글 크롬 등 경쟁 웹브라우저가 성장하며 시장 점유율이 급속도로 감소했다.

트래픽 분석사이트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3월 기준 IE의 국내 웹브라우저 점유율은 1.15%다.

데스크톱 시장만 분석한 것으로 데스크톱과 모바일 시장을 합산하면 0.9%에 불과하다.

MS는 엣지가 IE 모드를 통해 기존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지난해 5월 IE 지원 종료를 발표했다.

MS의 발표 이후 공공기관과 기업은 대응을 준비해왔다.

IE에 최적화해 개발한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을 MS 엣지 등 다른 브라우저에도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호환 프로그램 등을 개발했다.

 

 

 

익스플로러 종료된 이유

 

• 인터넷 사용 양식이 모바일 기반으로 변화하며 경쟁력을 잃음.
• 보안에 취약함
• 경쟁 브라우저의 등장 ( 크롬, 사파리 등등)

 

 

 

익스플로러 대안으로 사용할 수 있는 브라우저

 

• 크롬(chrome)
•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 네이버웨일
• 사파리
• 파이어폭스
• 오페라

 

현재 브라우저 점유율